금본위제는 사라졌는데 중앙은행은 왜 금을 계속 사들일까?
1971년 미국이 달러와 금의 교환을 중단하면서 금본위제를 중심으로 한 국제통화질서는 사실상 막을 내렸습니다.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. 금이 더 이상 화폐의 기준이 아니라면 중앙은행은 왜 지금도 금을 사들일까요? 더 흥미로운 것은 최근의 움직임입니다. 중앙은행들은 금본위제가 사라진 이후 오랫동안 금을 매도하기도 했지만,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태도가 달라졌습니다. 2010년 이후 중앙은행은 연간 기준으로 순매수 … 더 읽기